강릉오죽헌 썸네일형 리스트형 [역사] 지갑 속 한국사: 율곡 이이/ 5천원 권 주인공(1) 생애와 저서 율곡 이이(1936~1584)조선 선조시기 이조판서, 현실에 뿌리내린 철학자 글을 읽는 이유를 기억하라. 옳고 그름을 알아차려라. 배움을 실천하도록 노력하라성장과정1536년(중종31년), 강릉 북평촌(오늘날의 강릉시 죽헌동)에서 한 사내아이가 태어납니다. 아버지는 이원수, 어머니는 신사임당, 그리고 그가 태어난 곳은 외가였습니다. 그의 나이 여섯살, 다섯째로 태어난 율곡 이이는 가족과 함께 서울로 옵니다. 율곡의 외할머니 용인 이씨는 남편 신명화가 세상을 떠난 뒤 집안의 재산을 다섯 딸과 손자들에게 모두 나누어 상속합니다. 율곡의 이종사촌인 권처균이 강릉 집을 물려받았고요. '검은 대나무숲이 있는 집' 이란 의미로 '오죽헌' 이란 이름을 붙였다 해요. 율곡은 집안의 제사를 잘 챙기라는 당부와 .. 더보기 이전 1 다음